FREI

오늘의 레고는 

97년부터 07년까지 판타지소설, 영화의 가장 큰 줄기인 '해리포터'시리즈의 폴리백제품이다.

스타워즈, 캐러비안의 해적처럼 라이센스 제품으로  지금은 많은 모델이 단종되어 구하기 어려운 제품군.

해리포터 시리즈는 특별히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는데

얼마전 올 게 없는데 도착한 택배박스로 인해 콜렉션셋을 만들게 되었다.

와이프의 임신소식을 레고당에 알리고 많은 축하인사를 받았는데

'가글'님이 4695 미니구조버스 봉다리와 MISB 시티여행객, 레고 꽃 한송이를 보내주셨다!!

우왕 굿. 가글님 쌩유베리감사!

그렇게 처음으로 보유하게 된 해리포터 시리즈 4695 미니구조버스.

가글님의 깜짝선물 받은날

상굴님과의 급 엘핀번개에서 만든

4965 미니구조버스

 - 핸폰으로 찍어서 사진이 좀 에러;;;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이쁜 제품인데 

왠지 해리포터 피규어가 있어야 완성이 될꺼같아서

레고당 호주지부 존파커님께 구한 30110 & 30111 폴리백

4695 미니구조버스 + 30110 트롤리 + 30111 실험실

교복복장의 해리포터와 실험실소품들

- 30111은 미니 구조버스와는 어울리지 않는 제품인데 

구하는 김에 같이 구한 제품 ㅎ

이렇게 또 하나의 멋진 레고콜렉션 리스트업!

이걸로 해리포터시리즈는 시작이자 끝!

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레고당에서 미니구조버스 폴리백 하나 더 구입.

나름 귀한 모델이기도 하고 

폴리백제품중에서는 몸값이 제법 나가는 녀셕이라

소장용으로 하나 더 구입.

이젠 진짜 해리포터는 끝!

다시 말하지만 내 레고 주종은 "미니피규어"와 "시티" (였)다.

요즘은 점점 스타워즈로 넘어가는 듯;;;

스타워즈 = 돈타워즈 건만 ㅠㅠ

암튼.

이번 포스팅은 레고 스타워즈 브릭마스터 제품인 

20010 Republic Gunship !

정확하게 확실하게 적자면 귀찮으니

간략하게 알기쉽게 댜충 설명하자면

레고는 크게 박스제품과 폴리백(봉다리)제품으로 나누어진다. 

박스제품은 일반적인 박스로 되어있는 제품이고 

폴리백(봉다리)제품은 아래 사진처럼 비닐봉다리에 들어있는 일종의 프로모션성격의 제품이다. 

출처 http://www.bricksandbloks.com/

국내에서는 폴리백형태로 공식적으로 레고코리아를 통해서 판매중인 제품은 내가 알기로는 미니피규어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다.

나머지 수많은 폴리백은 박스제품안에 프로모션으로 들어있거나 

해외에서 가지고 들어온 제품들이다.

이제 소개하는 20010 Republic Gunship 도 해외에서 들어온 제품이다.

소개는 잠시뒤로 하고 그래서 박스제품과 폴리백이 있는데

스타워즈 폴리백은 또다시 걍 폴리백과 브릭마스터라고 하는 분류로 나누어진다.

브릭마스터는 스타워즈 뿐만 아니라 다른 시티나 크리에이터 봉다리군에서도 있는데

주로 크기가 크고 브릭수가 일반 폴리백보다는 많은 제품들이다. 

 - 정확한 분류는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시라;;; - 

자 드디어 오늘 소개할 스타워즈 브릭마스터 폴리백 제품 

20010 Republic Gunship 

일전에 소개한 미니 10195와 비슷한 기체라고 볼수 있다 

미니 10195가 AT-OT워커를 이동시키는 수송선이라면 Republic Gunship 은 클론들을 이동시키는 수송선이다.

출처 http://starwars.wikia.com/

자 진짜 드디어 20010 Republic Gunship 

언제나 조립과정사진따위는 없고

자세한 상세컷따위는 없는 

사사의 포스팅;;;;

작고 아담한 사이즈에 단단한 기체가 맘에 드는 모델이다.

미니기체중에 4490 Republic Gunship도 있는데 

구하고는 싶었지만 나름 폴리백중에서 가격이 나가는 녀석이라 20010으로 만족.

20010도 왠만한 박스제품정도의 가격대이다.

Republic Gunship은 7163, 7676등 예전에 피겨사이즈제품으로 나왔던 모델인데  

2013년 75021 Republic Gunship으로  리뉴얼되어 나왔다.

예전 제품은 단종이후 프리미엄이 붙어서 그닥 땡기지 않았던 모델인데 

리뉴얼되어 나오면서 위시리스트에 리스트업;;;

2013 레고 스타워즈 모델중에 

그리 살 생각은 없었는데

얼마전 극심한 스트레스를 풀 길이 없어 충동구매한 모델;;;;;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많은 기체중에 2족보행류 기체.

75002 모델에는 

501군단의 AT-RT 워커와 트루퍼, 요다, 코만도트루퍼,스나이퍼 드로이데카가 한셋이지만 

찍고나서 보니 워커랑 트루퍼만 찍었으;;;;;

다시 찍기는 귀찮은 관계로 자료사진으로 대체 ㅋ

출처 : 브릭셋

AT-RT 워커

보너스샷

워커 막춤.

요즘은 회사일도 많고 

이래저래 피곤해서 

레고라이프를 못 즐겨서 슬펐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레고사진 한 컷!

구입해서 만든지는 좀 되었는데 

사진한장 올려야지 한게 한달은 넘은듯

20006 클론터보탱크

스타워즈 폴리백(봉다리) 제품 중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녀석.

봉다리 주제에 신품이 7만원정도;;;;

가난한 레고 유저인 관계로 신품구입은 생각도 못하고

레고당의 복원고수 대디과장님의 복원공구로 겟!한 녀석이다.

20018 AT-AT Walker

이녀석은 그래도 브릭마스터중에 가격이 착한 녀석.

처음엔 벌로 안 이뻐서 구입을 안했던 모델인데

언젠가부터 이뻐보이기 시작하더니 정신을 차려보니 구입완료 ㅋ

2006 클론터보탱크 & 20018 AT-AT Walker

언젠가부터 레고 스타워즈가 주종이 되어버린듯;;;

기체를 모으기에는 전시장소도 신경쓰이고 해서 

폴리백제품을 모으는데 이것도 모으다보니 공간도 없고

이것도 파산이구나 ㅎ

레고는 뭐든 시작하면 파산 ㅋ

20018 보너스샷!

각각 움직이는 4다리를 이용한 보너스샷 투척 ㅎ

ㅎㅎ 

한 녀석 더 들여서 서커스단 만들어봐야겠다 ㅋ

오랜만에 공휴일을 맞아.

싸이렌소리에 잠시 묵념하고

부인님과 바람쐬러 고고싱.

부산아트쇼도 보고, 쇼핑도 하고, 바닷가도 걷고.

그러는 와중에 오늘의 득템

나노블럭 앵무새!

잠시 들른 교모문고에서 계산대앞에 있는 나노블럭을 보고 부인님이 선물^^

쌩유 나나~

오늘의 나노블럭은 앵무새. 

앵무새는 2종류가 있었는데 좀더 색감이 이쁜 아이로 결정!

오늘의 주인공

앵무새.

팬더, 양과는 달리 색감이 아주 걍 컬러풀!

병아리친구와 한컷^^

팬더도 불러서 한컷

자 양도 불러서 

다같이 단체사진 한컷.

어라.

이 아이는...

누구?

넌 누구?

ㅎ

나노블럭은 하나의 제품을 만들면 상당히 많은 양의 벌크블럭이 남는다.

모든 나노블럭이 그러하며 이런 여분블럭을 모아서 

창작제품이나 다른 것들을 만들수 있다. 

팬더를 만들고 남은 벌크로는 닉네임 "sasa" 네임텍을 만들기도 했었다.

오늘은 벌크블럭으로 뭘 만들까하다가 아기앵무새를 만들었다.

벌크만으로는 블럭이 좀 모자라서 양을 만들고 남은 탄색블럭을 아기새 솜털로 사용 ㅎ

엄마와 한컷.

나나는 아기앵무새가 더 귀엽다고 ㅎㅎ

이걸로 초이스한 부인님 좀 짱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