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복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07.08 4000019 Brand Identity and Experience
  2. 2015.01.06 2011 Duck
  3. 2014.12.18 21100 신카이(6500 Submarine) :: Blue ver.

4000019 Brand Identity and Experience

My Hobby :: Lego 2015. 7. 8. 09:26




비오는 아침


오늘의 레고는 


4000019 Brand Identity and Experience 







4백만번대 제품은 시중에서는 따로 구할수 없고 


레고사 직원을 위한 제품이거나 또는 특별한 루트를 통해서만 파는 제품들이다. 


4백만번대 제품보기

http://brickset.com/sets/theme-Miscellaneous/subtheme-LEGO-internal







4000019 Brand Identity and Experience은 그 중에서도 특이한 제품이다. 


뭐 그 이유때문에 복원한 것이기도 ^^;;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이 제품은 


레고사의 브랜드 정체성과 (레고를 통한) 경험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래 사진은 제품 인스에서 한장을 가져온 것이다. 


레고사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어떻게 가져가는가에 대한 걸 한눈에 볼수 있다. 







전체 인스 다운로드 


Brand Identity and Experience.pdf










평소에는 볼수 없는 자료사진도 봤으니 


이젠 사진을 보자!













ok?


왜 이 제품이 이름이 


'Brand Identity and Experience' 인지 


한번에 감이 온다. 








여러 각도에서 보여주려고 찍긴 했지만 


첫번째 사진에서 모든걸 보여줘서 


이 사진은 그닥 이쁘지도 않고 뭐 그렇지만 그래도 찍었으니까 ㅋ










모든 레고의 완성은 케이스 ㅎ


눈썰미 좋은 사람은 눈치 챘겠지만 첫번째 사진에서 조금 수정을 했다. 


즐겨쓰는 다이소 케이스가 정사각형이 아니라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라서 


건물은 안쪽으로 한 스터드 이동하고 레고 깃발이랑 꽃의 위치도 변경.


높이가 안맞으면 바닥의 플레이트를 한칸 빼야하나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높이는 정망 '김 한 장' 차이로 딱!! ㅎ















이렇게 또 레고 콜렉션 하나 더 완성!





아. 이건 또 어디 두나. 

장식장을 사야하나;;;







fin.






  


:

2011 Duck

My Hobby :: Lego 2015. 1. 6. 09:28




Lego 2011 Duck




오늘의 레고는 조금은 특이한 레고제품. 



현재의 레고사는 1934년 올레 크리스티얀센(Ole Kirk Christiansen)이 덴마크 빌룬트에서 창업하였다. 

1935년 레고사의 첫 제품이 나무로 만든 '오리'장난감이었다. 





이 오리 장난감은 레고가가 만들어지기전 창업자 올레 크리스티얀센이 

엄마를 잃은 세 아들들을 위해 만들어준 인형으로 - 당시 올레 크리스티얀센는 목공소를 운영했다. - 

레고사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된다. 












이 나무로 만들어진 '오리'는 2011년 직원들에게 나누어 줄 크리스마스 선물로 레고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레고사에서 만든 직원선물용 제품들보기







상업적 판매가 아닌 직원들을 위한 선물로 제품을 만드는 회사 

창업자의 마음이 담겨있는 오리를 다시 만든 디자이너, 오너들

이래저래 맘에 드는 레고사 ㅎ





암튼 그래서!!!!


만들고 싶었다!


오리. 







근데 어쩌지;;;;


난 레고사 직원이 아닌걸 ㅠ 








뭐 꼭 사야하나? 만들면 되지 ㅋ




그래서 걍 만듬.


조립샷 같은거 없음 ㅋ










짜잔. 








희한하게도;;;


이 제품은 정식인스가 공개된 것이 없어서 인터넷상에 공개된 인스를 보고 복원했다. 


브릭을 다 주문하고 어젯밤에 만들면서


내가 구한 공개인스가 원본과 다르다는걸 알았다;;;;


 아마도 나름 인스제공자가 조금 수정한 버젼인듯. 아놔. 


이미 브릭은 수정버젼으로 다 주문해서 받은 상태고


일단 수정버젼으로 조립 후 원본으로 수정작업;;


100%는 아니지만 95% 동일하게 수정완료. 


어차피 복원이라는게 자기만족이라서 95%라도  오리라는 것에 만족^^



  





레고 오리랑 놀러가고픈 DJ아저씨

_thank you, stevie


빨간 로봇은 닌자고 70500제품을 개조한 버젼

싸이클님 포스팅보기 1, 2









얼마전 만든 MOC 미니 오리와 함께


사실 2011 오리를 복원하고픈 마음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계속 미루고 있다가 플리커에서 본 MOC 미니 오리때문에 급 복원!


뭐 MOC미니오리도 100%복원은 아니지만 이것도 내 오리라고 자기만족 ㅋ












 

fin.






 





:

21100 신카이(6500 Submarine) :: Blue ver.

My Hobby :: Lego 2014. 12. 18. 10:21



지금은 아이디어로 변경된 레고 쿠소의 첫번쨰 모델 

21100 신카이(6500 Submarine) :: Blue ver. 





레고 신카이를 보기전에 신카이에 대한 간략한 소개부터...


신카이는 일본의 잠수정으로 현존하는 심해탐사용 유인잠수정중 

가장 깊이 잠수하여 조사를 진행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 정확하게는 최고수심 기록은 미국이 가지고 있지만 그 기록은 기록수립만을 위한 잠수였고 

실제 연구목적으로 조사를 진행한 기록은 신카이의 기록이 세계최고 - 

신카이 이름의 6500도 수심 6500m까지 잠수가능하다는 의미.   








이런 신카이가 레고 제품으로 나온 건 유저의 의한 레고제품 개발프로젝트인 '레고 쿠소'를 통해서이다.


지금은 '레고 아이디어'로 이름이 바뀐 '쿠소'는 레고팬들이 창작한제품을 업로드하고 

투표를 통해 10,000표를 받은 제품을 레고사의 검토와 수정을 통해 제품화된다. 

제품화된 레고는 레고 쿠소(지금은 레고 아이디어) 이름을 달고 출시되며 

판매금액의 일정량을 팬 디자이너에게 지급한다. 


:: 레고 아이디어 제품 둘러보기  ::  









사설이 길었으니 


이제 사진투척!!!












하기 전에 


원래 신카이 사진을 한장보고 







이번엔 레고 신카이 사진을 한장 보고
















이제 본격적으로 사진 투척!!














그러하다. 


이 아이는 파란 신카이다. 


왜 오리지널이 아닌 파랑이란 말이냐!!!!




신카이의 원래색깔인 오렌지 꼬리날개는 레고제품을 통틀어 신카이에'만' 들어있다. 

고로 신카이를 분해해서 벌크화시켜서 꼬리날개를 따로 팔지 않는 이상 

오리지널 그대로 복원이 불가능하다는 말;;;;



그래서 몇몇 색깔중에 고민하다 파랑이로 복원!!!








신카이를 지지하는 부분이 너무 낮은거 같아서 한단 더 높여서 한장.


내가 보기엔 이게 더 나은듯.















이상 21100 신카이 Blue ver 이었습니다.


























































으로 끝나면 재미없으니



이제부터 (나 혼자) 재미있는 사진 ㅋ









그러하다!


라이트브릭!


뜻밖의 만남 MOD포스팅에도 사용했던 

라이크업블록의 제품중에 1*1 라운드 플레이트(화이트) 장착!








심해에서 작업하는데 


라이트 하나정도는 있어야지!








조금 더 근접샷








라이트가 조금 더 잘보이게 한장.










역시나 나름 설정샷.




심해느낌같은 느낌? ㅎㅎㅎㅎㅎ









21100 신카이 Blue ver. 

fin








2부.




위에서 만든 신카이 블루버젼을 지인분께 강탈당하고 


다시 복원했습니다;;;;




이번엔 다른 지인분들까지 총 6대를 복원했습니다. 



그중 제 신카이는 


다크블루로 변신!






블루가 경쾌한 느낌이면 


다크블루는 뭔가 묵직한 느낌이네요. 











역시나


모든 레고는 케이스로 대동단결 ㅋ







딱 맞는 케이스를 찾아서 더 기분이 좋네요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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