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I

오늘 포스팅은 

스타워즈의 대표기체인 밀레니엄 팔콘이 

데스스타 선착장에 착륙한 그 장면을 재현한

미니 디오라마.

바로 이 사진!

원작가:  Dave aka F2

Project Name: “Escape from Docking Bay 327” Original Scene from Star Wars Episode IV

작품 보러가기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에 나온 장면으로 

견인광선에 잡혀서 들어가긴 했지만 

어찌어찌 레아공주도 구하는 큰 업적을 달성하고 탈출하는 그 장면이다. 

원작은 UCS 10179의 선착장을 만들었지만.....

가난한 레고유저는 책상위에 올라가는 사이즈로 ㅎ

원작을 보고 미니로 수정한 버젼

레고당의 포커페이스님이 수정한 버젼으로 브릭주문 후 그제 완성!

새벽 2시 넘어 만들기 시작해서 

너무 늦게 끝난 관계로 사진은 딸랑 한장뿐 ㅋ

그래도 

이건

찍어야쥐!

하면서 

졸린 눈을 비비면서 

한 장 더. 

이젠 케이스로 마무리만 해주면 완성!

mini 10175 Vader's TIE Advanced

레고 스타워즈의 기체들을 보고 있자면

'이건 꼭 가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기체가 몇 있다. 

그중에 대표적인것이 10179 밀레리엄 팔콘.  

스타워즈 주력기체인 X-Wing 7191등이다.

그리고 하나 더 다스베이더의 우주선인 Vader's TIE Advanced가 있다. 

레고 UCS 모델 10175.

사진출처 : http://www.brickset.com/

물론 가격은 비싸다 ^^;;

UCS가 아닌 일반 모델로 8017이 있고,

정식모델은 아니지만 10188 데스스타안에 들어있는 미니기체가 있다.

 8017 Darth Vader's TIE Fighter 

사진출처 : http://www.brickset.com/

8017은 그리 비싼 모델은 아니지만 단종된 모델이고, 나름 인기있는 모델이라 중고로 구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대안으로 찾아낸 10188 데스스타안에 있는 미니 10175 = 미니 8017

따로 구입할 수 없는 모델이라 레고당의 고수님를 통해 복원했다.

 * 레고 복원 = 판매되는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유저가 직접 브릭을 구해서 원 모델을 100% 만들어 내는 것.

10188안의 미니 10175를 구할수 있냐는 내 질문글을 보고 LDD로 만들고 그걸 토대로 브릭을 수급해서 받았고 오늘 완성했다.

다스베이더와 한 컷.

행성시리즈나 다른 프로모션 미니기체보다 훨씬 크고, 만듬새도 아주 좋다.

덕분에 8017은 안 사도 될듯^^

한줄평 : Excellent!!!

* 글을 올리다보니 촬영못한 컷이 생각났다.

   미니 10175의 또 다른 매력은 미니피규어 탑승이 가능하다.

   전면에 보이는 해치를 열고 다스베이더가 탑승할수 있게 만들어진 모델이다.

   왜 안 찍었을까;;;;; 

   오늘은 잠이 와서 추가촬영은 패스;;;;; 

외국에서 브릭공수하고 다 분류해서 보내주신 클리앙 - 레고당 두다다두다다님 감사합니다^^

Maersk train & Starwars 

오늘 불현듯 생각나서 찍어본 사진....이었으나 마무리는 영상으로..

머스크 화물기차에 스타워즈 미니 기체를 실어서 이동하는 그림을 생각하고 

사진촬영 시작.

책상을 스툐삼아 촬영하다보니 

거리라든가 다른 조건들이 뭔가 안맞아서.

사진은 한컷으로 만족하고 

iMovie로 스탑모션 동영상 급제작.

맥북에서 산지 1년만에 iMovie 처음 사용;;;;

다 만들고 보니.

역시 영상은 생각없이 찍으면 퀼리티가 실망이라는 걸 학부 졸업하고 다시 느꼈다.

그래도 이래저래 만들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업뎃!

may the force be with you.

레고 스타워즈 캐릭터피규어들.

클릭하면 대땅 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