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 표시 이름 참고표 ※ 의미 유래 특수문자 입력 방법

문서 앞머리에 자주 보이는 ※ 기호를 사람들은 당구장 표시라고 불러요. 그런데 이 부호에는 공식 이름이 따로 있어요. 일상에서 쓰는 별명과 사전에 실린 정식 명칭이 다르다는 점이 검색이 많은 이유예요.

이름의 공식 표기, 별명이 붙은 이유, 언제부터 쓰였는지, 어떻게 입력하는지를 차례로 정리해요.

정식 이름은 참고표

※의 정식 명칭은 참고표(參考標)예요. 영어로는 reference mark라고 해요. 위키백과 참고표 항목과 여러 기사에서 같은 이름으로 설명돼요.

뜻은 다음 내용을 참고하거나 참조하라는 문장부호예요. 본문에 주석을 달거나 주목하라는 의미로 그 앞쪽에 붙여요. 그래서 공문서 하단의 참고 사항이나 안내문 끝에 붙는 유의 사항 앞에서 자주 보여요.

  • 한자 표기: 參考標라고 써요. 참고할 표시라는 뜻이 이름에 그대로 들어 있어요.
  • 영어 이름: reference mark예요. 일본어 사용권에서는 고메지루시 등으로 부르며 같은 기호를 써요.

왜 당구장 표시라고 부를까

이름이 붙은 이유는 모양 때문이에요. 기사들은 이 부호가 당구장 간판에 흔히 쓰이는 그림과 비슷해서 당구장 표시라고 부른다고 설명해요. 구체적으로는 큐 2개와 당구공 4개가 놓인 모양처럼 보인다는 거예요.

다만 유래는 추정이에요. 이 별명이 언제 누가 처음 붙였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고, 보도에서도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표현해요. 별명이 자리 잡은 시기는 1970~90년대 사이로 보는 견해가 많아요. 한국에서 당구장이 크게 유행하던 때와 겹치기 때문이에요.

결국 공식 문서와 교과서에서는 참고표나 reference mark라는 표현을 쓰고, 일상에서는 훨씬 직관적인 당구장 표시가 널리 쓰여요. 생활 속 비공식 용어라는 점이 흥미로운 대목이에요.

어디에 쓰는 부호인가

참고표는 본문과 구분해서 보충 설명을 붙일 때 써요. 공문서에서는 참고 사항, 유의 사항, 예외 조건 앞에 붙이고, 안내문에서는 눈에 띄게 하고 싶은 문장 앞에 써요. 문서 서식마다 관례가 있어서 표 하단 주석에도 자주 등장해요.

비슷한 부호로 별표(*)나 각주 번호가 있지만 쓰임이 달라요. 별표는 특정 단어에 대응하는 주석을 연결할 때 쓰고, 참고표는 문장이나 단락 전체에 붙이는 안내 표시에 가까워요.

  • 안내문 유의 사항: 본문 끝에 ※ 뒤로 예외 조건을 적는 방식이에요. 읽는 사람이 놓치지 않도록 시선을 끌어요.
  • 공문서 참고 표기: 첨부 서류나 참고 자료가 있다는 것을 알릴 때 문장 앞에 붙여요.

맥과 PC에서 입력하는 방법

키보드에 직접 새겨진 키가 없어서 기호 입력 기능을 써야 해요. 한글 입력기의 한자 키 방식, 윈도우의 특수문자 입력창, 워드프로세서의 문자표 기능에서 ※를 찾을 수 있어요. 자주 쓴다면 자동 고침이나 텍스트 대치 기능에 등록해 두면 편해요.

맥에서는 시스템 설정의 텍스트 대치 기능으로 특정 글자를 입력하면 ※로 바뀌게 해 두는 사람이 많아요. 검색 결과에 맥 당구장 표시 입력 방법을 다룬 글이 따로 있을 만큼 수요가 있는 질문이에요.

블로그나 웹 문서에서는 HTML 문자 참조로 ※를 직접 넣을 수도 있어요. 복사해서 붙여 넣는 게 가장 빠르지만 글꼴에 따라 모양이 조금씩 달라 보일 수 있어요.

정리

당구장 표시의 정식 이름은 참고표(參考標)이고 영어로는 reference mark예요. 큐 2개와 공 4개를 닮은 모양이라 당구장 표시라는 별명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이 표현이 자리 잡은 시기는 1970~90년대로 보는 견해가 많아요.

공식 글에서는 참고표라고 적고 일상 대화에서는 당구장 표시라고 부르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