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o block – Giant Panda

nano block

레고와 비슷한 블럭을 사용하지만 훨씬 작은 사이즈의 나노블럭.

예전에 후배에게 선물받은 도쿄타워를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이벤트로 하나를 받았다.

Giant Panda 

블랙, 화이트의 블럭만으로 이루어져서 깔끔한 맛과 아담한 사이즈가 맘에 드는 제품.

레고사의 스터드를 이용한 블럭결합방식과 유사하지만 

레고의 특허때문인지 스터드가 블럭과 결합되는 부분은 허술하다라고 생각될 만큼 대충 만들어져있다.

블럭이 스터드를 잡아주는 방식이 아니라 일자로 되어있어서 그냥 꼽히는 방식이다.

그래서인지 어느정도 블럭이 쌓일때까지는 결합력이 상당히 약하다.

결합은 했지만 그냥 위에 쌓이고 있다는 느낌.

어느 정도 쌓이면 서로가 잡아주면서 단단하다는 느낌이 온다.

그리고 또 한가지.

다 만든 다음 남는 여분 블럭.

레고도 어느정도의 여분(잉여) 브릭을 제공하지만 

나노블럭은 여분블럭이 상당히 많다.

왜? 내가 뭘 빼먹고 만들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

다시 한번 설명서 짚어보면서 확인까지 햇지만 결국 여분블럭이 원래 많다라고 결론!

– 생각해보면 도쿄타워도 레고에 비하면 여분블럭이 많았던 것 같다.  

   이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서!

여분 블럭으로 만든 내 닉네임.

SASA.

‘a’의 소문자 표현은 어려워서 대문자로.

여분 블럭으로 만들고도 남아서 뒷부분에 각 알파벳을 서로 연결해주는 블럭을 사용.

마지막 사진!

레고 미피와의 조우.

미니피규어 인기캐릭 토끼알바와 자이언트 판다.

당근으로 친한척 해보려는 토끼알바생 ㅎ

*레고는 낱개단위의 벽돌모양의 ‘브릭’이 결합되는 형태이며,

모양에 따라 기본, 원형, 플레이트, 특수 브릭등으로 나누어진다.

글에서 나노블럭은 상표자체에서 블럭을 쓰고 있어

‘블럭’으로 표기.

뭐가 맞는지는 모름 ㅋ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