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닉을 그닥 즐겨하지는 않지만
어쩔수 없는 남자인지라
기어가 딱딱 맞아들어가는건
왠지모를 쾌감을 준다
그런 의미로 오늘 포스팅은
레고테크닉 창작계의 세계적인 스타 사리엘의 미니 V12 엔진.
월드스타답게 인스도 제공
http://sariel.pl/down/mini-v12.pdf
테크닉은 제품도 많이 없고 벌크도 없다보니
멋진 창작품을 봐도 그림의 떡이었는데
이건 뭐 몇몇 테크닉브릭만 구하면 될것같아서 시작.
5천원치 브릭을 주문하고
언젠가 쓸 수도 있겠지 하고 사놓았던 파워펑션 박스도 까고
어찌어찌 완성.
12기통의 엔진의 피스톤(?)이 빨간색인건….
검정색 저 핀을 모아둔 폴리백을 못찾아서;;;;
사진 다 찍고 정리하면서 찾았지만;;;;; 교체하기 귀찮 ㅋ
원래 생각은 퍽라이트에 연결해서 무선 및 속도조절까지 하려 했는데
연결선이 없어서 그건 다음으로 패스
배터리팩까지 연결완료!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왠지 맘에 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