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I

나이들어 레고를 다시 모은게 
고박스들과 미피였는데... 
그 마음으로 작은 아이들 소소하게 들인 기념.

즐거운 택배샷.







나름 해적 재발매를 축하하기 위해구입한?
ㅎㅎㅎㅎ

8396 병사의 무기와 

요 근래 마법사처럼 화려한 망또는 없지만 
근면성실해보이는 

5614 착한 마법사

번외편

마법사들

왼쪽부터

시즌13 마법사

5614 마법사

시즌12 마법사

79003 마법사(간달프)

생각해보니 

예전에 만든 해외창작 미니 샌드크롤러 사진을 올린적이 없어서 

_ 이것저것 사진올릴때 한번 올렸군...._

어제 자와탑승형 마이크로파이터로 만들어 본 기념으로 다시 포스팅.

원작은 갈색만으로 되어있는 것을 

오리지널 샌드크롤러와 비슷하게 수정

브릭을 역방향으로 쌓아서 만든게 특징.

자와 탑승형으로 개조. 

_ 사사의 미피중에 가장 높은 몸값인 자와 ㅠㅠ _

자와자체가 짧은 다리이기도 하고 망또때문에 걸려서 

높이를 다르게 해서 두가지로..

하지만 

미니 샌드크롤러자체가 마이크로 파이터라기보다는 

브릭마스터 급이라서 

사진찍고 다시 원상복귀 ㅎㅎㅎㅎ

Lego 2011 Duck

오늘의 레고는 조금은 특이한 레고제품. 

현재의 레고사는 1934년 올레 크리스티얀센(Ole Kirk Christiansen)이 덴마크 빌룬트에서 창업하였다. 

1935년 레고사의 첫 제품이 나무로 만든 '오리'장난감이었다. 

이 오리 장난감은 레고가가 만들어지기전 창업자 올레 크리스티얀센이 

엄마를 잃은 세 아들들을 위해 만들어준 인형으로 - 당시 올레 크리스티얀센는 목공소를 운영했다. - 

레고사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된다. 

이 나무로 만들어진 '오리'는 2011년 직원들에게 나누어 줄 크리스마스 선물로 레고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레고사에서 만든 직원선물용 제품들보기

상업적 판매가 아닌 직원들을 위한 선물로 제품을 만드는 회사 

창업자의 마음이 담겨있는 오리를 다시 만든 디자이너, 오너들

이래저래 맘에 드는 레고사 ㅎ

암튼 그래서!!!!

만들고 싶었다!

오리. 

근데 어쩌지;;;;

난 레고사 직원이 아닌걸 ㅠ 

뭐 꼭 사야하나? 만들면 되지 ㅋ

그래서 걍 만듬.

조립샷 같은거 없음 ㅋ

짜잔. 

희한하게도;;;

이 제품은 정식인스가 공개된 것이 없어서 인터넷상에 공개된 인스를 보고 복원했다. 

브릭을 다 주문하고 어젯밤에 만들면서

내가 구한 공개인스가 원본과 다르다는걸 알았다;;;;

 아마도 나름 인스제공자가 조금 수정한 버젼인듯. 아놔. 

이미 브릭은 수정버젼으로 다 주문해서 받은 상태고

일단 수정버젼으로 조립 후 원본으로 수정작업;;

100%는 아니지만 95% 동일하게 수정완료. 

어차피 복원이라는게 자기만족이라서 95%라도 내 오리라는 것에 만족^^

레고 오리랑 놀러가고픈 DJ아저씨

_thank you, stevie

빨간 로봇은 닌자고 70500제품을 개조한 버젼

싸이클님 포스팅보기 1, 2

얼마전 만든 MOC 미니 오리와 함께

사실 2011 오리를 복원하고픈 마음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계속 미루고 있다가 플리커에서 본 MOC 미니 오리때문에 급 복원!

뭐 MOC미니오리도 100%복원은 아니지만 이것도 내 오리라고 자기만족 ㅋ

fin.

작년 12월 30일에 만들었던 '79003 뜻밖의 만남'을 

1년여가 지난 어제 조금 더 드레스업을 해주었다. 

1년동안 먼지와의 전쟁인것도 미안해서 얼마전에 케이스를 주문했는데 

케이스가 오기전에 조명작업! ㅎ

홍콩의 커스텀브릭 셀러인 LiteupBlock (http://www.liteupblock.com)에서 구입한 

1*1 라운드 브릭(앰버) 2개와 1*2 플레이트 브릭(앰버) 을 사용해서 

빌보 배긴스 집 내외의 조명작업 완료. 

정면

입구의 조명은 원 제품상에 조명으로 표현되어있는 1*1 투명라운드브릭을 라이트브릭으로 교체

뒷면

창가의 책위에 라이트브릭을 하나 넣었고 

입구위에 나름 샹들리에 하나 추가 ㅎ

큰 원형창문은 책의 높이가 너무 높아서 정면에서 봤을때 조명이 잘 보이지 않아 책의 높이를 조금 낮추었다. 

그 결과 정면에서 봤을떄도 창문표현이 잘 보인다. (나름 만족스러운 부분^^)

샹들리에는 언젠가 창작해서 달아준 사진을 보았는데 어차피 브릭도 없을껀데 내 맘대로 조립 ㅎ

조명스위치

내가 구입한것은 LiteupBlock의 제품중에 배터리형.

USB형도 있지만 따로 전원을 넣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배터리의 압박은 있지만 (어차피 상시 켜놓는건 아니기에)

배터리형으로 작업했다. 

브릭 사이사이로 선을 빼서 적당한곳에 착착 쌓아서 마무리.

 *조명이 앰버색이라 배터리브릭의 색도 앰버. 화이트색상이면 배터리브릭도 화이트.

나름 설정샷. ㅎ

친구들과 식사중인 빌모 배긴스를 찾아온 회색의 간달프.

(조명이 너무 붉게 나왔네 ㅎㅎㅎ)

올드레고 우주인과 알파

작년 봄쯤이던가

딸아들대디님께 선물로 우주인 3명인가를 받으면서

하나하나 구해서

이제야 진정 올드 우주인셋을 완성

이 글을 빌어 딸아들대디님과

노랑우주인 선물로 준 조안님,

링크에서 내 돈내고 산 나,

멀리 호주에서 검은우주인 보내주신 존파커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플러스 알파!

레고당에서 만난 많은 인연중에 한분인

'삽질32님'때문에!!! 만든 올드 우주 로고 볼??

레고당원 분들 블로그를 가끔 찾아서 글을 보는데

삽질32님 블로그에서 본 해외창작품이다

→Classic Space Logo

미니 데스스타에서 색바꾸고 흰지부분만 어찌하면 될듯해서 무작정 주문!

결국 머릿속에서 그려본 브릭으로는 안되고 몇몇부분은 수정해서 완성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