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I

얼마전에 해외창작품을 복원한 

Mini Spaceshuttle 사진을 포스팅했었다.

이전 포스팅에서 올렸던 사진.

해외작가의 창작품을 복원해서 만든 미니 우주왕복선.

오늘 포스팅은 

그 미니 우주왕복선의 완전체!

짜잔

우주왕복선의 필수요소 로켓과 합체한 우주왕복선!!!

분류중에 한기 먼저 만들어서 

급 사진촬영 ㅎㅎ

이전에 만든 우주왕복선만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지만 

뭔가 허전함을 느껴서 

LDD로 먼저 만든 다음 브릭수급해서 조립.

이건 나름 순수창작 ㅎㅎ

얼짱각도!

10231 우주왕복선의 그것과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었다.

로켓 사진

메인로켓은 오렌지색 브릭으로 만들었는데 중간에 다크오렌지가;;;;;

저 브릭은 오렌지 색이 아예 없어서 어쩔수 없이 색은 조금 거슬리지만 다크오렌지로 주문.

우주선과 결합되는 부분이라 언뜻 봐서는 잘 안보인다고 스스로 위안하는 수밖에 ㅠㅠ

로켓 뒷면

거치대와의 결합을 위해서 헤드라이트브릭 뒷면이 보이게 해서 거치대에 결합할수 있게 했다. 

10231의 포즈

아 발사대를 만들어야하나;;;;;;

10231

비교사진

많이 비슷한데! ㅎㅎ

우주인 미피와 함께

자고로 레고는 떼샷이 진리!!!

로켓과 결합하고는 다이소 케이스에 들어가지 않아

급히 만든 거치대

턴테이블 브릭을 사용해서 우주선은 돌아갈수 있게 ㅎ

*아래 GIF 참고

턴테이블 브릭을 사용해서 우주선거치대는 통으로 돌아가게끔 만들었다.

맨날 같은 쪽만 보면 지겨우니까 ㅎ

-아 우주선 돌리다가 중간에 툭 치는 바람에 GIF중간에 움직이네;;;;

다시 찍고 싶지만 이 놈의 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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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에서 시작된 복원

거치대에 로켓까지 창작까지 더해지면서

이제 가장 아끼는 레고콜렉션이 되어버린 

Mini 10231 

Spaceshu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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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뭐 만들지? ㅎ

에필로그. 내 레고 이야기.

 특별히 무슨 시리즈를 모으자고 시작한 레고는 아니었다.

한때는 목숨과도 같았던 내 어릴적 장난감들이 

어느 순간 다 없어져버렸다는 걸 알고 슬퍼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내가 돈을 벌기 시작하고

마트에서 만난 것이 어린 시절의 레고였다. 

아마도 다른 장난감이 아닌 레고를 다시 산것은 그 시절 그때와 똑같은 모습때문이었던 것 같다. 

하나하나 끼워맞추는 그 손맛이 어릴 시절의 기억을 불러오기 충분했다. 

그렇게 하나하나 모으기 시작한것이 오늘까지 온것이다. 

http://www.brickset.com/search/?ownedBy=photoist 

 - 링크를 통해서 브릭셋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