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6.12.08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2. 2016.09.13 사진찍기 - 다섯번째 이야기
  3. 2016.09.06 사진찍기 - 네번째 이야기
  4. 2016.09.02 사진찍기 - 세번째 이야기
  5. 2016.08.31 사진찍기 - 두번째 이야기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Note 2016.12.08 13:14




잊지 않겠습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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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 다섯번째 이야기

Note 2016.09.13 01:08





벌써 다섯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은 '화이트밸런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화이트밸런스는 말 그대로 백색의 균형. 

쉽게 말하면 화이트를 맞춘다는 이야기입니다. 


화이트가 화이트로 보이게 하기 위해 뭔가를 한다는 것입니다. 



화이트밸런스란?


예를 들어서 화이트밸런스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설명을 위해 A4한장을 들고 한번 돌아다녀보겠습니다. 

여기서 A4용지가 흰색이라고 가정합니다. (실제 A4는 흰색이 아닙니다. 프른끼가 도는 형광백색정도가 더 맞습니다)


백열등밑에 간다면 A4종이는? 주황색으로 보일껍니다. 


형광등밑에 간다면 A4종이는? 약간 푸른끼가 도는 백색으로 보일껍니다. 


건물그늘오 들어간다면? 회색(흔히 말하는 시멘트색)으로 보일껍니다. 


하지만 A4는 흰색이죠. 흰색입니다.


우리 눈은 보이는 색상대로 주황, 푸른백색, 회색으로 받아들이지만 

우리 뇌는 이미 A4는 흰색으로고 알고 있기때문에 A4는 흰색이다 라고 인식합니다. 



하지만 카메라는 그걸 못한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흰색을 흰색이라고 알려줘야 합니다. 


그게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입니다. 


예로 들었던 주황, 푸른백색, 회색은 각각의 색온도를 가지고 있고 그 색온도에 따라 흰색에 영향을 미칩니다. 


과학시간에 들었던 그 색온도 맞습니다. 


태양 및 여러 광원이 가지는 색온도입니다. 


색온도는 높을수록 푸른 색이 강해지고, 낮을수록 붉은 색에 가까워집니다. 

태양광은 보통 5500~6000K정도입니다. 






화이트밸런스 맞추기.


이제 카메라에게 지금 광원이 어떤 종류이다를 알려주는게 왜 중요한지 아실껍니다. 

내가 주황색 광원 밑에 있는지, 푸른광원밑에 있는지를 알려줘야 입력값에 대한 정확한 아웃풋, 

제대로 된 사진을 찍어줍니다. 



1. 뭐니뭐니해도 오토! AWB 입니다. 

카메라가 현재의 광원을 분석해서 화이트를 인식하게 하는것입니다. 


왠만한 경우에는 AWB가 잘 맞아들어갑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다보면 지금의 상황이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설정과 같은 경우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그럴경우에는 기타 설정값들을 사용하면 됩니다. 



2. AWB외 설정값사용

디지털카메라에는 AWB(오토화이트밸런스)부터 주광, 형광등, 백열등, 그늘, 흐린날등 기본적인 셋팅값들이 있습니다. 

가장 쉬운것은 그 설정등을 이용해서 지금의 광원상태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제 A6000을 예로 들면 

자동

태양광 

그늘

흐림

백열등

형광등:따뜻한흰색, 형광등:차가운흰색, 형광등:주간의 백색, 행광등: 태양광, 

플래쉬

수중자동

색온도필터(색온도수치로 맞추는 기능)

사용자정의 


이런 설정들이 있습니다. 


내가 사진찍는 현재의 광원에 맞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설정값은 추가적으로 미세조정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아마 2007년에 샀던 LX2 하이엔드 똑딱이에도 있었으니 왠만한 카메라에는 다 있을껍니다. 

저는 뭐 잘 안만지지만 잘 사용하시는 분들은 잘 만져서 쓰시더라구요. 



3. 커스텀화이트밸런스 

왠만한 디지털카메라에는 사용자정의 (커스텀화이트밸런스)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말그대로 화이트를 내가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알려줄까요?


사용자정의는 보통 2개의 메뉴가 있습니다. 

사용자정의: 내가 맞춘 설정값 (이걸로 세팅해놓으면 이 값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사용자정의 설정: 값을 맞추는 메뉴입니다. 


사용자정의 설정을 선택하시면 왠만한 카메라들은 화면중앙에 동그라미가 생기면서 

셔터(또는 다른 버튼)를 누르라고 합니다. 

그 동그라미안에 있는 색정보를 화이트로 인식시키는 것입니다. 

가장 정확한것은 그레이카드겠지만 (카메라한테 그레이 = 화이트이므로) 

크레이카드가 없다면 그러면 안되지만 주변에서 흰색을 찾으시면 됩니다. 

되도록이면 반사가 없는 무형광의 흰색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렇게 적당한 흰색을 찾아서 셔터(버튼)을 누르면 사진찍히듯이 셔터가 작동하고 화이트값을 가져옵니다. 

그 값이 사용자정의에 저장이 되고 그 값은 지금 상태에서 광원이 바뀌지 않는 한 정확한 값으로 작동합니다. 


설명은 길었는데 직접 해보시면 별거 아닙니다. 


심심하신분은 흰색말고 다른색을 보고 설정도 해보세요. 

예를 들어 빨간색을 보고 설정하면 그걸 화이트로 인색해서 빨간화면을 화이트로 만들기 위해 파란색을 입힙니다. 

화면이 파랗게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설정값에서 백열등으로 설정해놓고 형광등밑에서 사진을 찍으면 똑같이 작동합니다.)



화이트밸런스 세팅을 잘못한 사진 예



지난달 다녀온 여름휴가에서 찍다보니 화밸셋팅을 실수한 사진입니다. 

해수욕장을 가기전 숲에를 다녀오면서 화백설정을 그늘로 했는데 해변에 도착해서도 그냥 찍었습니다. 

찍다보니 뭔가 이상해서 확인후 태양광으로 바꾸고 찍은 사진이 오른쪽사진입니다. 









화이트밸런스는 정확히?


당연하죠. 

위에 사진 보셨잖아요. 

저 푸른 바다가 색이 저렇게 나오는데 당연히 정확히 잡아아죠!



근데 진짜 무조건 정확히 맞추어야 할까요?

무조건 화이트는 화이트로?


Yes? 

No?


제 답은 No입니다. 

(위의 예시사진은 그냥 실수입니다. ㅋ)


그 분위기라는게 작동을 합니다. 


예를 들어

(이 예는 2008년에 강의할때부터 들었던 예라서 좀 아재같습니다) 

간만에 애인님이랑 아웃백에 갔습니다. 

아웃백 특유의 낮은 백열등 다 아시죠?

즐겁게 데이트도 하고 고기도 먹고 사진도 찍었는데 

아웃백에서 찍은 사진에 정확한 화이트밸런스를 적용하면....

그 특유의 붉은 분위기가 사라집니다. 


그게 좋은 건지는 제가 결정할 일입니다. 

저는 화이트밸런스는 좀 안맞더라도 아웃백 특유의 붉은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그렇다면 촬영당시, 또는 후보정시에 굳이 화이트밸런스는 정확히 맞출 필요가 없겠죠. 


이렇듯 모든 경우에 무조건 다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노출, 초첨 다 마찬가지지만 사진의 분위기는 본인이 결정하면 됩니다. 

 








사실 화이트밸런스는 강의를 하면 

빛의 성질부터 시작해서 색온도, 각종 그래프, 그림등 4시간짜리 강의를 해도 부족한 부분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요점만 간단히 적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대충대충이라 죄송할 뿐입니다. 

질문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열과 성을 다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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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 네번째 이야기

Note 2016.09.06 18:02




사진찍기 

네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조리개를 이야기하면서 잠깐 나왔던 피사계심도에 관한 내용입니다. 


역시나 퇴근시간이 다가오는 관계로 요점만 간단히  적어봅니다. 


피사계심도는 "피사계 심도(被寫界 深度, 영어: depth of field, DOF)는 사진술에서 한 사진의 초점이 맞은것으로 인식되는 범위이다." 위키백과 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초점이 "맞은것으로"입니다. 

초점이 맞은게 아니고 초점이 맞은것으로 입니다. 

그 말은 실제는 초점이 안 맞지만 초점이 맞은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광학적 특성에서 오는 내용이니 왜 그런지는 검색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에게 피사계심도는 '뒷배경흐림효과'라는 말이 더 익숙합니다. 

진짜로는 '보케' 또는 '아웃포커스'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보케는 일본말이고 아웃포커스는 콩글리쉬정도 되니 정확한 단어는 아닙니다. 

서구권에서도 요즘은 bokeh라는 용어를 쓴다고는 하는데 저는 뭐 땡기지가 않아서. 


그냥 뒷배경흐림효과라고 하렵니다. 


암튼 그렇습니다. 

뒷배경흐림효과 



한장요약입니다. 

조리개를 열수록(숫자를 작게=구경을 크게) 피사계심도 구간은   앝아집니다.

조리개를 조을수록(숫자를 크게=구경을 작게) 피사계심도구간은 깊어집니다. 


얕아진다, 깊어진다 표현을 쓰는것은 공간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한장 더 보시겠습니다. 




피사계심도를 위해 조리개를 조절했을때의 예시입니다. 

비둘기 뒷쪽의 나무를 보시면 그 효과가 보입니다. 

하지만 이 전글에서 적었듯 조리개를 셔터스피드와 반비례관계를 가지면서 같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앞쪽의 비둘기가 찍힌 모습이 달라지게 됩니다. 


막연히 조리개만 조정해서 내가 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라는게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에 따라 변하는 셔터스피드에 따른 사진의 변화도 챙기셔야 합니다. 






잠시 옆길로.

Q.그럼 그 변화는 어떻게 챙기나요?


A. 광량의 확보(스트로브 또는 지속광조명), ND 필터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의 사진은 뒷쪽의 나무까지 초점이 다 맞기위해서 조리개를 닫은 사진입니다. 

그 결과 셔터스피드가 느려지면서 비둘리가 흘러가버렸습니다. 

이 경우는 광량을 더 확보해서 (스트로브 또는 지속광조명) 빛을 더주면 됩니다. 

빛이 많아지게 되므로 셔터스피드를 적정선까지 끌어올릴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그 반대입니다. 

조리개를 최대개방하면서 빛이 많이 들어오게 되므로 셔터가 아주 빠르게 작동했습니다. 

비둘기가 공중에서 멈춰버렸습니다. 

근데 제가 원하는건 오른쪽과 같은 뒷배경 흐림에 중간사진정도의 비둘기 모습이었습니다. 

문제는 들어오는 빛이 많아서입니다. 

이럴 경우는 첫번째 글에서 설명한 ND필터(다른 효과없이 광량만 줄여주는)를 사용하면 됩니다.     



첫번째 예로 든 경우는 단체사진의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체사진의 경우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조리개를 조아서 초점영역을 많이 줘야합니다. 

이 경우 카메라를 들고 찍으면 셔터가 느려지면서 흔들릴 경우가 발생합니다. 


두번째는 뭐 이런경우가 있겠냐하시겠지만 

맑은 날 야외에서 뒷배경을 날리기위해 조리개를 2.8정도 여시면 바로 셔터스피드 한계에 직면합니다. 

A6000의 경우 1/4000초를 지원하는데 실제로 많은 경우에 이 같은 상황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중급기의 경우 최대셔터스피드가 어느정도인지도 관심꺼리입니다.

단순히 빠른 셔터스피드가 날아가는 새를 잡는 용도만은 아닙니다.    



다시 돌아와서 



예시사진 한 장 더 


사진이 마땅치가 않아서 일단 대충 설명할수 있는 사진으로 가져왔습니다. 


위에서 단체사진의 예를 설명했는데 이 사진을 보시면 

위의 사진은 뒷열의 검정색 미피도 초점이 맞습니다. 

하지만 아래사진은 검정색 미피의 초점이 맞지 않습니다. 


이렇게 무조건 뒷배경을 날린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니라는 것도 아셔야합니다. 



아무튼

피사계심도는 사진의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실제로는) 뒷배경흐림을 강하게 표현해서 사진의 피사체를 돋보이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주로 제가 그렇습니다. ㅎ


A6000 + 니콘마운트 변화어탭터 + 니콘 50미리 1.8렌즈 (환산 75미리) 촬영조리개는 2.8 



그런데 말입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애용하는 시그마 30미리 2.8 (환산화각 45미리)보다 뒷배경이 더 흐려지는거 같은 느낌같은 느낌입니다. 



비교가 잘 안되나요? ㅎㅎ ㅠㅠ 



피사계심도는 조리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지만 기본적으로 3가지의 영향을 받습니다. 


1. 조리개 

2. 피사체와 배경과의 거리 

3. 렌즈의 초점거리



1번 조리개는 충분히 설명을 했고


2번 피사체와 배경과의 거리는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가 멀면 멀수록 흐림효과가 강해집니다. 

당연한것이 피사계심도는 공간의 깊이에 적용된다고 했으므로 그 깊이안에 있는 배경은 흐려질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멀면 멀수록 그 깊이에서 벗어나게 되므로 흐림효과가 더 강해집니다. 

그렇기에 야외에서 찍는다면 (뭐 실내에서 찍어도) 뒷배경과 거리는 두고 찍으시면 좀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3번 렌즈의 초점거리는 광각렌즈 망원렌즈를 뜻합니다. 

망원렌즈로 찍으면 그 효과가 더 강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제가 위에 적은  같은 조리개값, 같은 장면이라도 30미리로 찍은 사진보다 50미리로 찍은 사진인 배경이 더 흐려집니다.  





피사계심도도 간단하게 이정도입니다. 

너무 간단히 설명하나요;;;;




레고당을 위해 오늘 준브라더님이 올리신 사진으로 한번 더 복습해봅니다. 



준브라더님이 올리신 미피사진촬영 세트입니다. 

배경지를 깔고 그 위에 미피를 세팅하고 스탠드 2개로 세팅했다 하셨습니다. 


제가 빨간 박스를 추가했습니다. 

카메라에 있는 빨간 박스는 센서면입니다. 

미피쪽은 초점이 맞는 영역입니다. 

센서면을 기준으로 해서 일정거리(초점을 맞춘)에 초점이 맞아 들어갑니다.  




촬영세팅에서 조리개를 11~13으로 세팅하셨다하셔서 

임의로 대충 파란박스를 만들었습니다. 


위에서 보신대로 11정도면 피사계심도가 상당히 깊어집니다. 

준브라더님의 경우 배경이 흰색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배경을 날릴 필요가 없고 

더군다나 미피가 3기나 화면에 있기에 피사계심도를 깊게 설정하셨습니다. 





부가설명을 했는데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사실 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본적이 거의 없어서 강의가 아닌 글로만 적으로니 힘드네요. ㅠㅠ  - 


질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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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 세번째 이야기

Note 2016.09.02 18:08

벌써 3번째 글이네요. 



퇴근시간이 다가오는 관계로 이번 글은 짧게 적어봅니다.










4-2. 초점고정, 노출고정


 - 오늘 글은 지난 두번째 글의 주제인 노출에서 빠진 부분에 대한 글입니다. 



사진을 찍을때 중요한게 초점, 노출이라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더 많은 사항들이 있지만 초점, 노출이 안맞는 사진은 보기도 싫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초첨, 노출에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초첨, 노출은 사실 카메라가 다 해주는 부분이기에 제가 할것은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어디에' 노출을 맞출것인가를 정해주는 것입니다. 


4-2-1. 초점고정


무슨 이야기냐면.....

기본적으로 카메라는 중앙에 초점을 맞춥니다. 

요즘 카메라는 무슨 몇백개 초점영역을 가지고 자동으로 알아서 해준다지만 사실 사용해보면 좀 불편합니다. 

동체추적에서는 편하지만 정적인 사진촬영에서는 중앙으로 셋팅하고 찍는게 훨씬 더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근데 사진을 찍다보면 피사체가 꼭 중앙에만 있는건 아닙니다. 


이런 사진처럼



또는 이런 사진처럼


이런 경우 초점을 맞추기 위한 방법은 2가지입니다. 


첫째.초점영역을 이동시켜서 맞춰주는 방법과

 - 많은 카메라기종에서 초점영역을 휠등을 이용해서 이동시켜서 화면내애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

둘째.반셔터를 이용해서 초점을 고정한채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첫번째는 사용설명서를 정독하셨으면 보셨을 내용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a6000을 예로 들자면 


이런 초점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작은 네모하나하나가 지정할 수 있는 초점영역입니다.

위에 예시로 든 사진을 가져온다면 화면 아래쪽으로 초점영역을 이동시키면 됩니다. 


그런데 전 잘 사용안합니다. 

왜냐면 이동시켜서 사진을 찍으면 다음 사진촬영시에 초점영역이 그대로 있기때문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편할 때도 있습니다. 카메라회사들이 그냥 심심해서 만든건 아니니까요 

예시사진중 아래 레고사진처럼 움직이지 않는 물체를 찍을때는 편합니다. 

다음 컷도 저렇게 찍을거니까. 아니면 초점을 조금 이동시키면 되니까. 


제가 이번글에서 전제로 하고 있는것은 일반적인 상황 - 정지상태의 사물을 여러장 찍는 그런 상황이 아닌 - 입니다. 

예시중 첫번째 풍경사진을 찍을때 초점영역은 센터였습니다. 

초점고정을 이용해서 촬영했습니다. 

초점을 고정하는 방법은 너무 쉬운 방법이라 다들 알게 모르게 사용하시고 계실껍니다. 

반셔터를 해서 그대로 고정하면 됩니다. 


이게 참 쉬운데 말로 적자니 힘드네요 





*다른 사진이지만 이해하고 넘어가주세요 ^^


이 구도로 반셔터를 해서 중앙에 있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반셔터를 유지한채로 프레임을 이동합니다.




이렇게.

참 쉽죠? 

보통의 카메라는 반셔터를 유지하면 초점이 고정됩니다. 

이렇게 찍으시면 됩니다. 


초점고정 끝.



4-2-2 노출고정



다시 가져왔습니다. 


이 사진에서 피사체는 중앙에 있는 봄양과 봄이엄마입니다. 

일단 초점은 고정했고 프레임을 이동시키면 화면내에 하늘이 더 많이 들어오면서 노출이 변합니다.

무조건 변합니다. 그러면 안되죠. 

제가 찍고 싶은건 하늘이 아니라 봄양과 봄이엄마이기때문에 위 사진처럼 봄양과 봄이엄마에게 초점과 노출이 맞아야합니다. 


하지만 노출은 초점과 달리 반셔터와 상관없이 계속 움직입니다. 

계속 측정된다는 말입니다. 

카메라가 온 되어있는 상태라면 반셔터를 누르지않다아도 카메라를 이리저리 비춰보면 노출값이 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초점을 잡아서 이동을 해도 노출은 변합니다. 

그래서 노출고정이 필요합니다. 


같은 사진 또 가지고 왔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AEL 버튼보이시나요? 포샵에서 빨간 원도 하나 만들어서 가져왔습니다. 

저 버튼이 오늘의 포인트입니다. 

AEL은 오토 익스포즈 락입니다. 

자동으로 측정해는 노출을 고정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물론 카메라 세팅에 따라 여러가지방법으로 고정할수 있지만 일단 저 버튼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가지고 왔습니다--;;


이 상태에서 초점은 반셔터 유지로 고정을 했고 

다음 단계로 저 버튼을 눌러서 노출을 고정시킵니다. 

그리고는 프레임을 이동해서 셔터를 누르면 됩니다. 


노출고정 끝.



진짜 저게 끝이지만 

부가설명 들어갑니다. 


 - 1. 캐논의 경우 AEL이 아니라 *(별표) 버튼일껍니다. 제 기억에.(캐논을 주종으로 쓴적이 없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니콘의 경우는 AE-L이라고 있을껍니다. 

그 버튼이 노출고정버튼입니다. 


 - 2. 카메라 세팅에 따라 반셔터에 노출고정을 포함할수도 있습니다. 

A6000의 경우 설정에서 반셔터시 AEL를 포함할지 정할수 있습니다. (자동, 켬, 끔)

저는 켬으로 해놓고 노출고정을 반셔터와 함께 사용합니다.  

자동이 뭔지는 까먹었습니다(아 사용설명서 3회 정독 ㅠㅠ)

다른 카메라 기종도 분명 있을껍니다. 취향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노출고정을 알아야하는 (알고 있어야하는) 이유는 

광각렌즈 사용시 분명해집니다. 

광각렌즈는 넓은 화각의 특성상 야외촬영을 예로 든다면 하늘이 어느만큼 포함되냐에 따라서 노출값의 차이가 많습니다. 조금만 각도를 틀어도 노출차이가 상당합니다. 

사실 망원렌즈도 그렇긴합니다. 

뭐 다 중요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내가 찍고자하는 피사체에 정확히 초점을 맞추고, 노출을 맞추는 연습이 필요하고 

이를 토대로 프레임을 자유롭게 구성할 줄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초점고정, 노출고정을 반드시 알고계셔야합니다. 

 - 초점영역변경, 노출조정으로 하시겠다면 뭐 ㅡㅡ^ ㅎㅎㅎ -  





오늘 이야기는 짧게 마칩니다. 

질문은 리플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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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 두번째 이야기

Note 2016.08.31 18:07






안녕하세요

사사입니다. 




깊이없고 

심도없는 

사진찍는 이야기, 두번째입니다. 




글을 시작은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써갈지 고민이네요. 






일단 두번째 이야기 시작해봅니다. 







4. 노출


4-1. 노출이 뭔가요?


카메라도 사셨고, 렌즈도 있으시고, 악세사리도 폼 날만큼 사셨고 

이젠 잘찍으시면 됩니다. 


사진을 잘찍는다건 수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노출이 잘 맞다.

초점이 잘 맞다.

사진의 구도가 좋다.

사진의 내용이 좋다.

그냥 내 맘에 든다. 등등



그중에 가장 기본은 노출입니다


노출은 카메라의 필름, 디지털센서가 빛을 얼마나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입니다.

빛을 많이 받아 빛에 많이 노출되면 사진의 결과물이 밝게 나오고, 

적게 받아 노출이 적으면 어둡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노출은 가장 쉽게 내가 찍은 사진의 밝기라는 뜻입니다. 

적정노출은 밝기가 적당하이 찍혔으니 색도 보기에 좋고 전체적인 밸런스도 좋고 뭐 그렇다는 것입니다. 


위: 노출부족

아래: 노출과다



적정노출

사진은 무보정원본입니다.



예시로 가져왔습니다만 사실 적정노출이라고 올린 사진은 정적노출이 아닙니다. 

조금 밝게 찍힌 감이 있지만 가지고 있는 사진에서 예시사진으로 쓰려니 허허허. 양해부탁드립니다. 


암튼 이렇게 노출에 따라서 사진의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Q.그렇다면 이 노출은 어떻게 측정하고 어떻게 적정노출인지 아나요?

A. 카메라가 알려줍니다. 




사진에서 하단에 보이는 인디게이터가 '0'에 가 있습니다. 적정노출입니다. 

셔터스피드나 조리개를 수동조종하거나 노출보정을 하게되면 이 인디게이터가 +나 -쪽으로 움직이면서 

노출부족, 노출과다를 알려주고 그렇게 찍히게 됩니다.  



그럼 다시 질문 

Q. 적정노출은 뭔가요? 

A. 좋은 질문입니다. (음 이건 뭐하는건가요 ㅎ)


적정노출은 카메라가 판단하는 지금 프레임안에 들아와있는 빛을 계산해서 알려주는 수치입니다. 


이 수치의 기준은 18%그레이입니다. 


전문적으로 적자면 오늘 하루 날잡고 적어야하기에 날림으로 적어보겠습니다. 


태초에 카메라가 있었으니 

이 카메라는 눈에 보이는 모든것을 18% 반사율을 가진 회색으로 인식합니다. 

한마디로 흑백인겁니다. 


대충 이정도 색상입니다. 



예 카메라는 노출을 측정함에 있어 모든 색을 이 색으로 인식해버립니다. 

그래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해서 피사체가 이 색으로 찍히게 노출을 조정합니다. 


설명이 너무 날림이라 좀 그렇지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검은색 물체를 찍고 싶은데 카메라는 피사체를 회색으로 인식합니다. 

그럼 노출은 어떻게 될까요? 

카메라는 검은색 물체가 빛을 적게 반사시키기 때문에 18프로 그레이로 맞추기 위해 노출을 더 주게 됩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검은색은 우리가 보는 색보다 밝게 찍힙니다. 

실제로 카메라 노출계가 알려주는대로 검은색을 찍으면 밝게 나옵니다. 


그럼 흰색은?

당연히 반대로 어둡게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은색과 흰색의 피사체를 찍을때는 노출 보정을 해주여야합니다. 


이는 다른 색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까지가 이론입니다. 

하지만 실제는 어떨까요? 

실제 사진에는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경로로 들어오는 빛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론을 100% 적용시킬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답은 

1순위로 카메라 노출계를 믿고 

2순위로 카메라에 찍힌 사진을 보면서 노출보정을 한다 입니다.   




노출의 이론적인 배경은 이정도로 하고 이제 본격적인 노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부적인 전문적인 내용이 궁금하시면 선검색 후질문 부탁드립니다. 




4-2. 노출을 맞추자.


이제 노출을 맞춰서 사진을 찍어야합니다. 

여기서 맞춘다는것은 적정노출로 맞춘다는 의미입니다. 


위에 적었듯 요즘은 카메라가 다 알아서 노출을 측정하고 계산해서 알려줍니다. 

그저 구도잡고 셔터만 누르면 됩니다. 


그렇다면 뭘 맞춘다는거죠?


노출을 맞추는 행위에는 3가지가 작동합니다. 


조리개

셔터스피드

감도(iso)





조리개


조리개는 빛이 들어오는 통로입니다. 

여러개의 조리개날이 움직여서 크기를 정합니다. 

숫자가 작을수록 조리개구멍이 크고, 숫자가 클수록 조리개구멍이 작습니다. 


기본적인 조리개수치

1.4  2.8  4  5.6  8  11  16  22

(이과분 손들어보세요. 눈치 채셨나요? 예 루트값입니다.)

2,4,8,16,32의 루트값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저 문과입니다. ㅋ



조리개는 숫자가 작아질수록(조리개를 많이 열수록) 초첨이 맞는 범위(초점을 맞춘 지점기준으로 앞뒤로 초첨이 맞는 구간이 발생)가 작아집니다. 

흔히 말하는 뒷배경흐림이 그것입니다. 

조리개를 많이 열어서 초첨이 맞는 범위를 최소하 하여 뒷배경 흐림을 발생시킵니다. 


반대로 숫자가 커질수록(조리개를 조금 열수록) 초점이 맞는 범위가 커지면서 뒷배경도 또렷하게 나옵니다. 

풍경사진, 건축사진등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 사진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초점은 동일하게 왼쪽에서 4번째 탄색 피규어에 맞추었습니다. 

B컷중에 가져온거라 노출은 안맞습니다. 조리개에 의한 효과만 보시길 바랍니다 


윗사진은 조리개를 열어서 찍었고, 아래는 조아서 찍었습니다.

 - 마운트어탭터를 사용해서 니콘 수동렌즈로 촬영한거라 촬영정보가 없네요-


뒷배경의 흐림정도와 맨 앞의 오렌지색 피규어와 맨 뒤의 노란색 피규어를 보시면 조리개를 열고 닫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리개로부터 나타나는 초점이 맞는 범위의 차이를 피사계심도라고 합니다. 

피사계심도가 깊다 낮다 라고 표현합니다. 


피사계심도는 뒤에 다시 다룰 꺼리를 더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셔터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포컬프레인셔터입니다. 

2장의 셔터막이 아래위로 움직이면서 통로(조리개)를 통해 들어온 빛이 센서에 갈수 있도록 해주는 막입니다. 


셔터스피드는 1초, 1/2, 1/4, 1/8, 1/15, 1/30, 1/60, 1/125, 1/250, 1/500, 1/1000 이처럼 2배씩 증가, 감소합니다. 


셔터스피드는 빠를수록 순간을 잡아내고 느릴수록 순간이 흐르게 됩니다. 


느린 셔터스피드



빠른건 적당한걸 못 찾았습니다. 

다 아시죠? 넘어가겠습니다. ㅎ






감도

국제기준인 ISO를 사용하는 수치입니다. 

센서(필름)가 빛에 반응하는 민감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25, 50, 100, 200, 400, 800, 1600, 3200등이 일반적이 수치입니다. 


가장 기본은 100으로 보시면 되고 

숫자가 작아질수록 민감도는 떨어지지만 노이즈는 줄어듭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민감도는 올라가지만 노이즈가 늘어납니다. 


요즘 나오는 카메라는 고감도 저노이즈가 상상초월수준이라 5000, 6000 이런 수치로도 사진을 찍긴합니다.  


*요즘은 디지털화돠면서 셔터및 조리개, 감도의 중간값 (보통1/3값)셋팅도 일반화 되었습니다. 





3가지 노출의 조건들의 특징을 잘 정리해놓은 이미지.





노출은 이 세개의 조합으로 만들어집니다. 


이걸 어떻게 조합하는지에 따라 사진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내가 표현하고싶은걸 표현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감도가 최우선입니다. 

감도를 정해놓고 거기에 맞는 셔터와 조리개를 조합합니다. 


감도는 가장 기본이 100입니다. 

이는 필름시절 가장 기본이 100이라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DSLR초기 니콘의 D100, D200이 최저 감도가 200이라서 유저들한테 많이 까였습니다. 

니콘의 설명은 수치는 200이지만 노이즈감소로 100과 맞먹는다 뭐 이런 거였는데 그래도 까였습니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감도는 노이지만 상관있는게 아닙니다. 

요즘 플래그쉽 DSLR을 보면 감도스펙이 상당한 고감도까지 올라감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유심히 볼것은 최저감도입니다. 플래그쉽은 확장으로 통해 감도 25, 50까지 지원합니다. 

낮은 감도를 지원하는것은 밝은렌즈(최대개방수치가 큰 렌즈 ex) F1.2, F1.4등)사용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역시 설명하자면 머리가 아프네요. 

이 부분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개인적으로 질문해주세요~


뭐 암튼 그렇습니다!!!



암튼 감도를 정하고 

카메라가 알려주는 적정노출로 찍기위해 셔터와 조리개를 조합합니다. 


조리개를 우선으로 생각해보면


조리개 5.6   셔터 1/125 가 적정이라고 나왔습니다. 

근데 나는 조리개를 더 열어서 뒷배경을 흐리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조리개를 2.8로 두단계 더 열었습니다. (5.6 - 4 -2.8) 

그럼 빛이 더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셔터를 통해 늘어난 빛을 줄여줘야합니다. 

그래서 셔터를 두단계 더 올립니다. 더 빠르게해서 빛을 받아들이는 시간을 줄입니다. (1/125 - 1/250- 1/500)


결론적으로 

같은 감도일경우 

F5.6 - 1/125는 F2.8 - 1/500과 동일합니다. 


예전엔 기본 수치는 다 외우라고 시켰습니다. 


조리개 1.4 - 2 - 2.8 - 4 - 5.6 - 8 - 11 - 16 - 22

셔터    1/15 - 1/30 - 1/60 - 1/125 - 1/250 -1/500 -1/1000


뭐 요즘엔 카메라가 워낙 똑똑해져서 안 외우셔도 됩니다. 



여기까지는 이론이고 이제는 실제로 넘어오겠습니다.  


금방 위에서 적은 조리개와 셔터의 조합은 말그대로 수동입니다. 풀수동 

내 눈으로 적정노출을 보고 내 머리로 계산하고  내 손으로 조리개, 셔터를 조절합니다. 


그래서 카메라업체들은 이른바 프로페셔널모드 P모드를 만들어냅니다. 

수많은 노출데이터, 상황등을 분석하고 예측하여 카메라에 다 넣어놨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는 이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조리개-셔터 수치를 찾아내서 주인에게 알려줍니다. 

'자 내가 다했으니 당신은 셔터만 누르세요' 

프로페셔널모드입니다. 

(죄송합니다. 진짜는 프로그램모드입니다 --^)


근데 이 P모드는 재미도 없고 뭔가 시키는대로만 하는것같고 그래서 대안은!

A모드. 조리개우선모드입니다. 

내가 찍고 싶은 내가 원하는 조리개값을 주고 거기에 맞는 셔터를 찾아달라고 시킵니다. 


S모드도 있습니다. 셔터우선모드

내가 찍고 싶은 내가 원하는 셔터스피드값을 주고 거기에 맞는 조리개수치를 찾아달라고 시킵니다. 

  

내가 스포츠사진, 예를 들어 4살먹은 딸이 놀이터에서 전광석화같이 뛰어놀때 

그때는 S모드 사용하시면 됩니다. 

셔터스피드가 떨어지면 피사체가 흘러가버리기때문에 빠른 셔터스피드를 우선으로 주면됩니다. 

그럼 거기 맞는 조리개값을 줍니다. 


반대로 내가 정적인, 일반적인 사진을 찍는데 뒷배경을 날리고 싶다.

그떄는 A모드입니다. 

뒷배경을 날리고 싶으면 조리개를 최대개방하고 

저 뒤까지 쨍하게 찍고 싶다하면 조리개를 조아주면 거기 맞는 셔터를 찾아줍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드가 A모드입니다. 

실제로 A모드 해놓으면 왠만해서는 모드변경할 일 거의 없습니다.



중간정산. 

A모드가 짱.

P모드는 프로페셔널모드!




자 이제 감도도 알았고 

A모드도 셋팅했고 

내가 찍고 싶은 조리개값도 알려줬고 

카메라는 그에 맞는 셔터값을 알려주고 

이제 찍으면 됩니다. 


예 끝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저 적정노출은 위에 어딘가에 적었듯 실제 내가 보는 색이 아닙니다. 


빙고!

18%그레이입니다. 


그래서 노출보정이 필요합니다. 

카메라마다 조작계가 다르기때문에 설명을 다 할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가장 접근하기 쉽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지금 알려준 적정노출은 고맙지만 노출을 조금 더주자 (A모드 전제로 셔터를 좀더 길게(느리게))

난 어둡게 찍을란다 (셔터를 좀더 짧게(빠르게)) 


이는 답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정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조금 더 

이번엔 팁.


위에 어딘가에 적었어야했는데 어디 적을지를 몰라서 여기 적습니다. 


흔들림.

카메라는 흔들립니다. 

흔들리는게 정상입니다. 미러충격, 셔터충격, 셔터를 누르는 손가락의 힘, 호흡, 수전증등 

삼각대라고 안 흔들리는건 아닙니다. 무게가 가벼운 삼각대는 위의 진동에 못 이길수도 있고 바람에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머 그래서 대충 셔터스피드로 이겨냅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쉽게 흔들림을 이길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이 들고 찍는건 1/30까지는 버틴다고 합니다. 

물론 심호흡하고 멈춘 다움 찍으면 더 버틸수 있습니다. (마치 사격하듯이)

하지만 보통 1/30 봅니다. 

하지만 렌즈가 길어지면? 1/30로 안됩니다. 그떄는 보통 1/렌즈 미리수 봅니다. 200미리 렌즈는 1/200

정답은 아닙니다 망원일수록 셔속이 올라가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흔들림 VS 노이즈 

흔들림을 잡기위해서는 셔속을 올려야한다고 적었습니다. 

제한된 상황에서 셔속을 올릴수 있는건 일단 조리개 개방입니다. 

조리개를 다 개방했으면 그다음은 감도입니다. 

삼각대를 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사체가 정적인 대상이 아닌 동적인 대상이라면? 삼각대도 답 안나옵니다. 

그때는 답은 고감도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감도를 꺼려합니다. 

노이즈 때문입니다. 



바다에 자글자글한 노이즈 보이시나요?

이 사진은 감도400만 되어도 노이즈가 눈으로 완전 잘보이던 2006년 발매된 파나소닉의 LX2로 찍은 사진입니다. 


정적인 사진이라 예시가 좀 애매하지만 노이즈 보시라고 가져왔습니다. 



8월 송정해변에서 열린 공연행사에서 찍은 샘킴입니다. 

감도 2500. A6000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큰 사진으로 정확히 봐야하지만 이 작게 웹상으로 보더라도 2500으로 찍은 아래 사진이 훨씬 노이즈가 적습니다. 


그만큼 노이즈억제기술은 발전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돌아가서 많은 사람들은 그래도 고감도를 꺼립니다. 

하지만 전 생각이 다릅니다. 


노이즈 적은 (상대적)저감도로 찍은 흔들린 사진과

노이즈 많은 (상대적)고감도로 찍은 안 흔들린 사진중에 어떤사진이 남고 어떤 사진이 버려질지...


전 후자를 택하는 성향입니다. 


이 역시 개인의 선택입니다. 








막 적다보니 다 적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나면 추가하든지 나중에 번외편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찍기 1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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