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 첫번째 이야기.

Note 2016.08.31 12:02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제는 사진이라고는 딸랑구 사진아니면 레고사진이라 


사진찍기에 관해 글을 쓴다는것도 좀 부담되고 


 - 그래서 강의, 강좌, 사진잘찍는법 이런 이름이 아니라 그냥 '사진찍기' ㅋ - 


그래도 누군가에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안녕하세요 

사진찍는 사람, 사사입니다.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더 중요한건 언제까지 적을지도 모르지만 

사진찍기에 관해 몇가지 팁을 적어보려합니다. 




이 글은 사진을 완전 잘 찍기 위한 강좌도 아니고, 

따라 찍으면 완전 잘나오는 그런 사진잘찍는 법 소개도 아닌 

진짜 사진을 찍기 위한 글입니다. 



* 지금부터 적는 글은 기본적인 사진이론에 근거하지만 

불필요한 부분, 굳이 일 필요 없는 없는 부분등은 제가 임의로 쉽게 설명합니다.

(쉽게 풀어내면서 이론과는 조금 다르게 적을수도 있고, 그렇게 이해하실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진이론과 메커니즘에 100% 일치 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이 부분 참고하시고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카메라


카메라를 분류하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저장매체: 필름, 디지털

 - 판형의 크기: 대형, 중형, 35mm(풀프레임, 크롭센서), 소형 등등

 - 셔터의 방식: 리프셔터, 포컬플레인셔터

 - 구조: TLR, SLR, 미러리스 등


다양한 기준이 있지만 2016년 오늘을 생각하자면 DSLR과 미러리스로 대표된다 할수 있습니다. 


DSLR 디지털 싱글 렌즈 리플렉스

 : 디지털을 저장매체로 하는 한개의 렌즈를 가지고 거울로 반사시키는 구조를 가진 카메라 

미러리스 

 : (디지털을 저장매체로 하는) 한개의 렌즈를 가진 카메라.


둘 사이의 차이점은 카메라 내부에 미러(거울)이 있냐 없냐 입니다.  



이런 구조입니다. 

가장 정확하게 가장 쉽게 둘의 구조는 미러가 있냐 없냐입니다. 


따라서 DSLR이 좋아요? 미러리스가 좋아요? 하는 질문은 

둘의 차이를 카메라의 구조차이가 아닌 등급차이로 인식하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둘의 성능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그건 어떤 특정 모델이 가지는 스펙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  보급형 DSLR과 최고급형 미러리스를 비교하면 당연히 미러리스가 좋습니다. 

      비교는 같은 선상(금액, 성능, 등급등)에서 하시면 됩니다. 



카메라선택은 워낙 많은 조건이 있기에 어떤 선택을 하시든 그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이상 카메라 끝.






2. 악세사리


카메라를 사셨으면 이젠 사진을 찍어야죠. 

그전에 일단 폼부터 좀. 



핸드폰을 사도 메모리카드사고, 케이스사고, 액보도 붙이는데 


카메라도 좀 ㅎ



 -  메모리카드 

     예산내에서 젤 좋은거 사시면 됩니다. 

     용량, 등급으로 나뉘는데 비싼게 좋은겁니다. --;;

     요즘 나오는 DSLR, 미러리스는 4K영상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SDXC카드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카메라 사용설명서 읽어보시면 확인하시면 됩니다.  

     SD, SDHC, SDXC 이건 세대 구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가방

    뭐 없어도 됩니다. 들고다니면 되죠. 


- 케이스

    요즘은 속사케이스(바디 하단만 감싸주는형태) 많이 쓰시는데 개인취향입니다. 


-  보조배터리 

    예산이 된다면 한개쯤 구비하면 좋습니다. 

    요즘은 터치스크린, 와이파이 전송등 점점 스마트기기화 되다보니 생각보다 배터리가 많이 듭니다. 

    디지털의 특성상 사진확인을 자주 하는 경우가 많아 본인이 사진을 좀 찍는다 하면 있으면 좋습니다.


- 필터 

    이건 무조건입니다. 사실 렌즈악세사리긴 하지만 요즘은 다 번들렌즈 포함해서 구입하시니. 

    필터는 무조건 좋은거 구입하시면 됩니다. 

    예전에(한 6년전에) 사진강의할때는 질 나쁜 필터는 없는게 더 낫다고 가르쳤습니다. 


  -- UV 필터: 가장 기본적인 필터입니다. 렌즈보호 및 자외선차단목적입니다.

  -- CPL필터: 반사광 및 난반사광 제거 

 왼쪽 CPL사용, 오른쪽 미사용



 왼쪽 CPL사용, 오른쪽 미사용

반사광 제거효과가 잘 보이는 사진.




Tip. 렌즈를 여러개 사용하면 필터값도 무시못합니다. 

UV의 경우는 렌즈보호를 겸하고 있어 개별로 다 달아줘야하지만 

CPL이나 다른 필터는 렌즈마다 구경이 다른 경우가 있어 애매해집니다. 

이럴 경우는 업링을 사용하면 됩니다. 


67-77 업링



가장 구경이 큰 렌즈 기준으로 필터를 구입하고 

구경이 작은 렌즈는 업링을 활용해서 큰 구경의 필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 삼각대(트라이포드)

악세사리중에 우선순위로 따지면 필터가 우선이지만 기본옵션같은 아이라서 

진짜 돈을 들여서 악세사리로 구입하는 아이중에는 삼각대를 가장 추천

카메라의 구조상 진동은 있을수 밖에 없는데(미러, 셔터, 심지어 셔터를 누르는 힘까지) 

이런 진동은 더해고 더해져서 쨍한 사진을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그래서 SLR 고급기종은 미러업이라고 해서 구도를 다 맞추고 사진촬영전 미러를 미리 강제로 올려서 고정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무보정원본 4592*2576 픽셀 

클릭해서 확인

(조리개를 4로 개방해서 찍어서 좀 애매하긴 하지만) 나름 쨍하게 찍은 삼각대활용사진, 




삼각대로 2만원짜리부터 몇백만원까지 종류가 다양하기에 역시나 그건 개인의 선택


추가해서 미니 삼각대도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왼쪽은 맨프로트 픽시. 오른쪽은 조비 마이크로800


두개 다 가지고 있는 삼각대로 

픽시는 어디 놀러갈때, 

조비는 항상 휴대(핸드폰거치대도 결합해서 폰용으로도 사용) 




삼각대는 필구! 



- 리모콘

요즘 카메라(특히 미러리스들)은 스마트폰 연동해서 화면을 보면서 리모콘으로 사용하는 기능이 있어 따로 리모콘을 안사도 되긴 합니다. 암튼 하나 있음 편합니다. 


 개인적인 경험

  소니 NEX5를 사용할때 소니 정품 리모콘이 있었습니다. A6000으로 기변하면서 스마트리모콘(스마트폰연동)   기능이 있어 NEX5 판매하면서 리모콘을 같이 팔았는데 결국은 후회

  카메라와 스마트폰이 Wifi로 연결되는 방식인데 야외에서 사용시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서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함.  결국 3천원짜리 중국산 호환리모콘 구입.   





3. 렌즈


아마 렌즈 이야기만 적어도 진짜 끝이 없을텐데 

요약해서 중요한 이야기만 적겠습니다. 



분류

단렌즈: 초첨거리가 하나인 렌즈 ex) 50mm F1.4

줌렌즈: 초첨거리가 하나 이상인 렌즈 ex) 24-70 F2.8

표준: 사람눈과 화각이 비슷한 50mm 렌즈를 뜻함


광각: 50mm미리보다 화각이 큰 렌즈 24mm, 16mm등

망원: 표준보다 화각이 작은 렌즈 180mm, 200mm등


고정조리개: 줌렌즈에서 줌이동(초점거리이동)과 상관없이 최대개방조리개값이 고정인 렌즈 

                ex) 24-70 F2.8  24미리, 70미리에서 최대개방조리개는 항상 F2.8

가변조리개: 고정조리개와 반대로 줌이동(초첨거리변화)에 따라 최대개방조리개수치가 변하는 렌즈 

                ex) 24-85 F2.8-4 24미리에서는 2.8, 85미리에서는 4로 단계적으로 변함


AF: 자동초점

MF: 수동초점

등등 


자세한 설명은 포털검색^^



미리 적는 결론

못 쓸 렌즈는 없다.




번들렌즈.

보통 카메라를 사면 렌즈가 세트로 나옵니다. 이때 같이 오는 렌즈를 번들렌즈라고 합니다. 

보통 표준줌렌즈입니다. 대략 28-70정도 또는 24-60 정도? 

어느정도의 광각과 표준, 준망원을 포함합니다. 조리개는 가변조리개를 채택하고 있는 경우가 99.9%입니다. 

(0.1%은 혹시 몰라서 ㅋ)  


번들이라 생각하면 기본으로 주는거니 싸구려하니냐 하는 분도 계시지만 

몇몇기종의 번들렌즈는 우주최강번들이라는 평도 나올만큼 잘 나온 경우도 있습니다. 

대충 평균급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도 못 찍을 사진없습니다. 다 찍습니다. 



사진에 대한 기본 지식이나 명확한 사용용도가 없다면 

번들렌즈를 사용해보고 필요에 따라 단렌즈, 광각, 망원, 고정조리개 렌즈등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조리개관련은 다음에 다시 상세히 이야기 할예정입니다.)




* 저는 현재 소니의 A6000을 사용중이고, 

번들렌즈인 16-50렌즈와 

시그마에서 나온 19미리 2.8(구형), 

그리고 소니E마운트- 니콘마운트 변환어탭터를 사용해서 니콘 50미리 1.8렌즈 사용중입니다.  


이전에는 NEX5와 18-55번들에 위에 적은 시그마, 니콘렌즈 사용했습니다. 


블로그에 있는 사진(딸랑구, 레고)의 98%는 위의 두 조합으로 찍었습니다. 






1,2,3장 결론


카메라는 예산에 맞춰 내가 보기에 이쁜 아이로 산다.

필터는 꼭 좋은걸로 산다.

렌즈는 번들써보고 추가한다.


사용설명서는 3회 정독한다. 






 

4장은 아마 노출

5장은 아마 피사계심도

6장은 화이트밸런스

7장은 조명(스트로브포함)

8장은 포토샵

9장은 개인적인 팁

10장은 못다한 이야기 

정도가 될듯합니다. 


언제 다 적을지는 저도 모릅니다. ㅋ



Trackback 0 : Comment 0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