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 조명 + 아이디어 = 루니트장식장

My Hobby :: Etc 2015. 11. 20. 14:12

본 글은 레고유저그룹 브릭마스터와 루니트의 제품 협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눈팅회원으로 활동중인 브릭마스터에서 장식장 리뷰를 할 회원을 찾길래 


리뷰는 둘째치고 장식장욕심에 손들어서 받은 제품^^;;


성격이 덜렁덜렁이라 사진만 찍은 리뷰라고 하기엔 그냥 사진찍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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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받은 제품은 루니트 장식장 Short type ( http://www.lunit.co.kr/goods/view?no=5 ) 입니다. 

- 기본 장식장+LED 조명+아크릴 앞면 등







일단 기본적으로 크기가 좀 있습니다. 


주로 아크릴케이스에 장식을 하는지라 그 생각만 했는데 


이건 제작업체에서 말하듯 가구 + 조명의 개념이라 쉽게는 공간박스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충 감이 오시나요?


빅풋을 넣고도 공간이 넉넉했습니다. 







크기가 좀더 눈에 들어오시나요?


제품에 대한 실측이나 자세한 설명은 제작사 홈페이지에도 있어서 


실제 DP기준으로 크기를 보여드리려 다이소케이스를 넣어봤습니다. 


폭이 다이소 일반형 2개, 깊이가 다이소  일반형 3개입니다. 


사진과 같이 구성하면 다이소 6개분이 DP가능합니다. 






42036 블랙 버젼입니다. 


대각선으로 놨을떄 딱 알맞는 크기입니다. 







요즘 많이들 복원하신 


한정판 배트포드입니다. 대각선으로 놨을 경우 거의 다 차는 크기입니다. 


뒷면에 배트맨 로고하나 붙여서 전용장식장으로 써도 좋을듯합니다. 


 




배트포드까지 찍고 전용으로 붙박이 해버리려다가 


사진스튜디오용으로는 어떨까싶어 더 찍어봅니다. 


70807 메탈비어드의 결투 제품에 있는 메탈비어드 선장입니다. 


일부러 포샵작업은 안했는데 조금만 손보면 간이스튜디오용으로 사용가능할듯합니다. 


단, 간이스튜디오용으로 구입하시는건 비추입니다. 


뒷쪽으로 깊이가 깊지 않아 큰 제품은 무리가 있습니다. 


장식장으로 사서 간이 스튜디오용으로 쓰시려는 거라면 추천합니다. 







진짜 뭐 없이 저렇게만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거울. 스트로브, 반사판등을 조금 쓰면 더 좋은 사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제품사진입니다. 


마감이 잘되었고 구조가 단순하여 딱 필요한 몇장만 찍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마감은 우수합니다. 


조립했을떄 내부에 먼지가 조금 있는것 말고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먼지야 뭐 이동과정에서 들어간것같네요)





내부의 조명을 보여드리기 위해 잔머리 좀 굴렸습니다. 

손에 들만한 거울이 없더라구요;;;;;



내부에는 LED바가 윗쪽에 하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롱타입은 양옆에 하나씩 총 2개가 있다고 합니다. 


숏타입은 크기가 작아서 한개로도 충분히 밝은 빛을 만들어줍니다. 







2% 아쉬운 뒷면입니다. 





이 사진을 참고해서 보시면 


장식장의 윗쪽이 조금 두껍습니다. 


LED바를 감출 공간확보를 위한 듯한데 이때문에 LED노출없이 깔끔하게 보입니다. 




다시 이 사진으로 돌아와서 보면 상판을 제외하고는 한판으로 만들다보니 선이 상판에서 바로 빠집니다. 


공정이 늘어나고 원가가 올라갈수 있겠지만 뒷판도 2중으로 작업해서  하판에서 나오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저 선을 고정하기 위한 별도의 장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뒷면이 안보이기는 하지만 선이 고정되지 않아 옆으로 삐져나올수가 있을것같습니다. 









전체적으로 98% 만족한 제품입니다. 


2%는 뒷면의 선정리? 



사진에서는 전면 아크릴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딱맞는 크기의 전면아크릴까지 포함된 제품입니다. 


최종으로 DP하게 되면 먼지걱정까지 덜어줄 아이네요. 


주말에 몇몇 아이들 더 찍어보고 최종으로 아크릴을 덮을 생각입니다. 


그떄 다시 사진찍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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